Guidebook for Jung Gu, Daegu

Soo
Guidebook for Jung Gu, Daegu

Getting Around

대구 유일의 환승역 지하철 1,2호선 (19번 출구에서 도보 3분) The only transfer subway station, 1,2 line (3min walk away from SooHome)
Banwoldang station
대구 유일의 환승역 지하철 1,2호선 (19번 출구에서 도보 3분) The only transfer subway station, 1,2 line (3min walk away from SooHome)
지하철 2,3호선 신남역(SooHome에서 도보 7분거리) 대구시티투어버스 출발지(출발시간 09:30) 대구시티투어버스 출발지 2,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에서 09:30분에 탑승(숙소에서 도보 7분)도심이외 관광지(팔공산코스,비슬산코스,수성가창코스,야경코스..) 접근 매우 용이. (시티투어버스 이용료: 성인 5,000원/중.고등학생 4,000원. 당일 고속버스 또든 도시철도 영수증 소지자 20%할인) Subway 2,3 line Sinnam station (7min walk away from SooHome) Sinnam metro station in 2,3 line, Daegu City Tour Bus departure point, possible to access about 7min on foot(departure time-09:30). You can go outskirt attractions out of downtown such as Mt. Palgongsan Course, Mt. Biseulsan Course, Suseong&Gachang Course, Nakdong River Course and The Night Viwe Course.(fare: 5,000Won but if you get a train or express bus ticket on the very day, you can get 20% off)
Sinnam station
지하철 2,3호선 신남역(SooHome에서 도보 7분거리) 대구시티투어버스 출발지(출발시간 09:30) 대구시티투어버스 출발지 2,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에서 09:30분에 탑승(숙소에서 도보 7분)도심이외 관광지(팔공산코스,비슬산코스,수성가창코스,야경코스..) 접근 매우 용이. (시티투어버스 이용료: 성인 5,000원/중.고등학생 4,000원. 당일 고속버스 또든 도시철도 영수증 소지자 20%할인) Subway 2,3 line Sinnam station (7min walk away from SooHome) Sinnam metro station in 2,3 line, Daegu City Tour Bus departure point, possible to access about 7min on foot(departure time-09:30). You can go outskirt attractions out of downtown such as Mt. Palgongsan Course, Mt. Biseulsan Course, Suseong&Gachang Course, Nakdong River Course and The Night Viwe Course.(fare: 5,000Won but if you get a train or express bus ticket on the very day, you can get 20% off)
동대구역이 생기면서 대구역의 무게감이 좀 약해진 감이 있지만, 경부선 개통과 더불어 일제에 의한 경제 수탈의 상징적인 장소가 되었다가 해방후 지금까지 대구에는 없어서는 안될 교통의 요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지하철로 반월당역까지는 2코스, 3분거리
Daegu Station
302-155 Chilseong 2(i)-ga
동대구역이 생기면서 대구역의 무게감이 좀 약해진 감이 있지만, 경부선 개통과 더불어 일제에 의한 경제 수탈의 상징적인 장소가 되었다가 해방후 지금까지 대구에는 없어서는 안될 교통의 요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지하철로 반월당역까지는 2코스, 3분거리

Shopping

Super Department Store.
19 íbúar mæla með
Hyundai Department Store Daegu
2077 Dalgubeol-daero
19 íbúar mæla með
Super Department Store.
36년간 대구 토박이 대형백화점의 위치를 지켜오고 있는 곳. 하지만 바로 옆 현대백화점의 등장으로 요즈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보고 있슴. 7층에 모던하우스(modern house) 인테리어 소품 전문샾이 있는데 가성비 괜찮은 물건들이 많음. 특히 한번씩 행사할 땐 너무너무 저렴함. Department Store rooted in Daegu since 1980. I recommend Modern House(Interior shop) on 7 floor. Cause there are a number of cost-effective things.
동아쇼핑
2085 Dalgubeol-daero
36년간 대구 토박이 대형백화점의 위치를 지켜오고 있는 곳. 하지만 바로 옆 현대백화점의 등장으로 요즈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보고 있슴. 7층에 모던하우스(modern house) 인테리어 소품 전문샾이 있는데 가성비 괜찮은 물건들이 많음. 특히 한번씩 행사할 땐 너무너무 저렴함. Department Store rooted in Daegu since 1980. I recommend Modern House(Interior shop) on 7 floor. Cause there are a number of cost-effective things.
조선 3대시장 중 하나였던 대형 재래시장. 세계음식을 맛볼수 있는 야시장을 조만간 개장합니다~^^ 도보로 10분 혹은 그 이상 One of the 3 biggest traditional markets in Joseon Dynasty. Night market in Seomun is comming soon in June. 10min or more walk away from SooHome
57 íbúar mæla með
Seomun markaðurinn
45 Keunjang-ro 26-gil
57 íbúar mæla með
조선 3대시장 중 하나였던 대형 재래시장. 세계음식을 맛볼수 있는 야시장을 조만간 개장합니다~^^ 도보로 10분 혹은 그 이상 One of the 3 biggest traditional markets in Joseon Dynasty. Night market in Seomun is comming soon in June. 10min or more walk away from SooHome
작은 시장이지만.. 동아쇼핑 바로 뒤 입구에 길거리 음식점 전집(파전,부추전 etc..)이 천원, 바로 옆 부산 어묵집...너무 맛난 곳..항상 사람들로 붐빕니다. 근대골목 2코스 내에 있어 지나치다 들리시면 됩니다.
염매시장
252 Gyesandong 2(i)-ga
작은 시장이지만.. 동아쇼핑 바로 뒤 입구에 길거리 음식점 전집(파전,부추전 etc..)이 천원, 바로 옆 부산 어묵집...너무 맛난 곳..항상 사람들로 붐빕니다. 근대골목 2코스 내에 있어 지나치다 들리시면 됩니다.
“수홈에서 가장 가까운 재래 시장(도보 3분거리) The closest Conventional Market from SooHome (3min walk away)
Nammun Market
Namsan-dong
“수홈에서 가장 가까운 재래 시장(도보 3분거리) The closest Conventional Market from SooHome (3min walk away)
눈호강을 원하는 당신을 위해~^^ For your eyes in luxury^^
GENTLE MONSTER DAEGU FLAGSHIP STORE
눈호강을 원하는 당신을 위해~^^ For your eyes in luxury^^
Daegu Department Store
Daegu Department Store
30 Dongseong-ro
Daegu Department Store
북성로으 번성과 특히 6.25이후 대구에 주둔한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물건들이 모이면서 독특한 시장분위기를 형성했다. 6.25때에는 전국에서 피난민들이 이곳에 모이면서 자신의 집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난전에 내놓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는데 모두가 같이 힘들고 가난했던 그 시절에 대구시민이나 피난민들은 싸움없이 서로 도와가며 이 시장을 일구었다고 한다. 최근 대구중구청에서 발간하고 있는 '생애사 열전'에선 대구중구의 근현대를 증언할 수 있는 평범한 어르신들의 증언을 기록하는 소중한 작업을 진행중인데 교동시장을 일궈왔던 그들의 증언은 듣고 있노라면 참으로 눈물겹다~
Gyeongbokgung höll
67-21 Gyo-dong
북성로으 번성과 특히 6.25이후 대구에 주둔한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물건들이 모이면서 독특한 시장분위기를 형성했다. 6.25때에는 전국에서 피난민들이 이곳에 모이면서 자신의 집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난전에 내놓으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는데 모두가 같이 힘들고 가난했던 그 시절에 대구시민이나 피난민들은 싸움없이 서로 도와가며 이 시장을 일구었다고 한다. 최근 대구중구청에서 발간하고 있는 '생애사 열전'에선 대구중구의 근현대를 증언할 수 있는 평범한 어르신들의 증언을 기록하는 소중한 작업을 진행중인데 교동시장을 일궈왔던 그들의 증언은 듣고 있노라면 참으로 눈물겹다~

Sightseeing

서울,평양에 이어 세번째로 지어진 고딕양식의 성당, 김수환 추기경이 사제 서품을 받은 곳. 박정희 전대통령 & 육영수 여사 결혼식 열린곳, 영화 '검은사제들' 촬영장소, 민족시인 이상화 '나의 침실로'의 영감의 원천,
13 íbúar mæla með
Gyesan Kaþólska dómkirkjan
10 Seoseong-ro
13 íbúar mæla með
서울,평양에 이어 세번째로 지어진 고딕양식의 성당, 김수환 추기경이 사제 서품을 받은 곳. 박정희 전대통령 & 육영수 여사 결혼식 열린곳, 영화 '검은사제들' 촬영장소, 민족시인 이상화 '나의 침실로'의 영감의 원천,
43년 한평생 미혼으로 선교와 교육에 헌신한 스윗즈 여사의 주택으로 지은지 10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 고풍스러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곡 '동무생각'의 가사에 나오는 '청라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여름에는 아낌없이 주는 큰 나무 그늘의 시원한 공원으로, 겨울에는 이국적인 설경으로 마음이 한결 평화로와 지는 공간입니다.
선교사 스윗즈주택
56 Dalseong-ro
43년 한평생 미혼으로 선교와 교육에 헌신한 스윗즈 여사의 주택으로 지은지 10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 고풍스러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곡 '동무생각'의 가사에 나오는 '청라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여름에는 아낌없이 주는 큰 나무 그늘의 시원한 공원으로, 겨울에는 이국적인 설경으로 마음이 한결 평화로와 지는 공간입니다.
예전 대구 읍성 있었던 동쪽 성벽이 위치했던 자리로 지금은 대구의 명동이라 불릴만큼 최대 번화가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보로 5분
32 íbúar mæla með
Dongseong-ro
32 íbúar mæla með
예전 대구 읍성 있었던 동쪽 성벽이 위치했던 자리로 지금은 대구의 명동이라 불릴만큼 최대 번화가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보로 5분
5일마다 장이 서는 전국 유일의 한약재 도매시장
Daegu Oriental Medicine Market
51-1 Namseong-ro
5일마다 장이 서는 전국 유일의 한약재 도매시장
'모래시계','동감','그해 여름','검은 사제들','사랑비' 등등 수많은 영화&드라마의 로케이션 장소로 담쟁이 덩쿨이 건물을 뒤덮고 있는 옛스런 캠퍼스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계명대학교 대명노천강당
'모래시계','동감','그해 여름','검은 사제들','사랑비' 등등 수많은 영화&드라마의 로케이션 장소로 담쟁이 덩쿨이 건물을 뒤덮고 있는 옛스런 캠퍼스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종로 일대에 있는 대구 사투리로 '긴(long) 골목'이라는 의미의 골목으로 완전 도심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50여년전과 비교해도 거의 변화가 없는 곳이다~
Jingolmok-gil
종로 일대에 있는 대구 사투리로 '긴(long) 골목'이라는 의미의 골목으로 완전 도심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나 싶을 정도로 50여년전과 비교해도 거의 변화가 없는 곳이다~
1906년 대구 읍성이 무너지고 가장 먼저 번화가를 이루었던 곳으로 대구 최초의 엘리베이터가 있었던 백화점 '미나카이'가 있었던 곳으로 일본인들이 이곳에 대거 이주해와 대구지역민들의 상권을 거의 모두 집어 삼켰다. 해방이후 일본인들이 물러나고 미군이 주둔하면서 미군에서 흘러나오는 물건들이 모이고 공구상회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오늘날 대표적인 공구 골목을 이루게 되었다. 20여년 가까이 북성로 공구골목이 거의 몰락하면서 우범지역처럼 느껴졌으나 대구시와 시민들의 힘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물론 북성로 연탄불고기와 우동을 이곳에서 먹을 수 있다.
Bukseong-ro
1906년 대구 읍성이 무너지고 가장 먼저 번화가를 이루었던 곳으로 대구 최초의 엘리베이터가 있었던 백화점 '미나카이'가 있었던 곳으로 일본인들이 이곳에 대거 이주해와 대구지역민들의 상권을 거의 모두 집어 삼켰다. 해방이후 일본인들이 물러나고 미군이 주둔하면서 미군에서 흘러나오는 물건들이 모이고 공구상회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오늘날 대표적인 공구 골목을 이루게 되었다. 20여년 가까이 북성로 공구골목이 거의 몰락하면서 우범지역처럼 느껴졌으나 대구시와 시민들의 힘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물론 북성로 연탄불고기와 우동을 이곳에서 먹을 수 있다.
6.25 피난 시절.. 대구 교동시장,칠성시장,방천시장 일대에 피난민들이 몰리면서 본인들이 들고온 피난물품을 난전에 내다팔면서 융성하기 시작했던 방천시장은 근 20~30년 가까이 수명을 다해가는 생기 잃은 시장이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수가 되어버린 가수 김광석이 대구 대봉동 방천시장 번개전업사의 3남 2녀중 막내로 태어나 짧은 유년기를 대구에서 보내게 됩니다. 시민단체와 예술가들의 힘으로 조성이 된 이 거리가 전국적으로 이렇게 흔히말하는 대박이 될거라 생각한 사람이 많이 없을겁니다. 일단 김광석이란 대체불가능한 가수를 그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 태어난 세대에겐 그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던 세대에겐 추억의 한구석이 아닌 오늘에도 살아 숨쉬는 현재진행형의 감성으로 안착하는데는 일단 성공한 듯 보입니다. 하지만, 방천시장내 토박이 상인들과의 공존문제, 김광석은 사라지고 자꾸 상업적으로 변모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등등... 이런 여러 문제점들을 잘 인식하고 있는 시민단체와 운영진들은 새로운 도약의 갈림길에 서있다. 앞으로 더 잘 해낼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매주 토요일엔 방천 쇼셜마켓이 열러 볼거리가 더 풍성하다.
6 íbúar mæla með
Bangcheon Traditional Market (Kim Kwangseok-gil) station
6 íbúar mæla með
6.25 피난 시절.. 대구 교동시장,칠성시장,방천시장 일대에 피난민들이 몰리면서 본인들이 들고온 피난물품을 난전에 내다팔면서 융성하기 시작했던 방천시장은 근 20~30년 가까이 수명을 다해가는 생기 잃은 시장이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가수가 되어버린 가수 김광석이 대구 대봉동 방천시장 번개전업사의 3남 2녀중 막내로 태어나 짧은 유년기를 대구에서 보내게 됩니다. 시민단체와 예술가들의 힘으로 조성이 된 이 거리가 전국적으로 이렇게 흔히말하는 대박이 될거라 생각한 사람이 많이 없을겁니다. 일단 김광석이란 대체불가능한 가수를 그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 태어난 세대에겐 그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었던 세대에겐 추억의 한구석이 아닌 오늘에도 살아 숨쉬는 현재진행형의 감성으로 안착하는데는 일단 성공한 듯 보입니다. 하지만, 방천시장내 토박이 상인들과의 공존문제, 김광석은 사라지고 자꾸 상업적으로 변모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등등... 이런 여러 문제점들을 잘 인식하고 있는 시민단체와 운영진들은 새로운 도약의 갈림길에 서있다. 앞으로 더 잘 해낼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매주 토요일엔 방천 쇼셜마켓이 열러 볼거리가 더 풍성하다.

Everything Else

천주교인들의 필수 코스..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한번 방문해 볼 만한 곳으로 대구에서의 선교활동의 흔적을 더듬어 볼 수 있는 곳.. 도보로 5분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캠퍼스
47 Myeongnyun-ro 12-gil
천주교인들의 필수 코스..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한번 방문해 볼 만한 곳으로 대구에서의 선교활동의 흔적을 더듬어 볼 수 있는 곳.. 도보로 5분
대구 1호 장로회 교회...2000년대 초반 이곳으로 옮겨 계산성당과 마주하고 있다.
대구제일교회
50 Gukchaebosang-ro 102-gil
대구 1호 장로회 교회...2000년대 초반 이곳으로 옮겨 계산성당과 마주하고 있다.

Food Scene

백종원의 3대천왕이 선정한 통닭집 도보 5분
뉴욕통닭
12 Jong-ro
백종원의 3대천왕이 선정한 통닭집 도보 5분
별다방,콩다방등..대형 커피체인이 힘을 못쓸 만큼 대구인들의 커피사랑은 남다르다. 이곳은 대구 커피의 아버지라 불리는대구에선 스타벅스보다 더 유명한 곳..
Coffee Myungga
Samdeokdong 1(il)-ga
별다방,콩다방등..대형 커피체인이 힘을 못쓸 만큼 대구인들의 커피사랑은 남다르다. 이곳은 대구 커피의 아버지라 불리는대구에선 스타벅스보다 더 유명한 곳..
3대천왕에서 백종원이 방문했던 돈까스 전문집.. 개인적으론 그냥...맛있네..근데 이게 전국 3대 돈까스라고?? 원래 이런 맛 아닌가...하는 느낌....^^ 여튼 저는 그랬습니다~ 동선이 맞으면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Milim
138 Daesin-dong
3대천왕에서 백종원이 방문했던 돈까스 전문집.. 개인적으론 그냥...맛있네..근데 이게 전국 3대 돈까스라고?? 원래 이런 맛 아닌가...하는 느낌....^^ 여튼 저는 그랬습니다~ 동선이 맞으면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수홈의 호스트가 강추하는 곳.. 북성로 공구골목의 쇠락과 더불어 철거 위기에 놓였던 삼덕상회 공구가게를 민(일반시민),관(대구중구청),전문가(건축가)이 이룬 합작품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가장 훌륭한 롤모델이 되고 있다. 대구읍성이 헐린후 일본인들에 의해 장악된 상권이 이곳에 형성되고 일본식 가옥(적산가옥)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는데...아직까지 그 흔적을 북성로에선 많은 건물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은 적산가옥 형태의 건물이 도시개발이라는 이름하에 무조건 철거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과 과거의 삶이 같이 호흡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두시간 여유를 갖고 연인들에겐 더더욱 강추~
카페삼덕상회
70 Bukseong-ro
수홈의 호스트가 강추하는 곳.. 북성로 공구골목의 쇠락과 더불어 철거 위기에 놓였던 삼덕상회 공구가게를 민(일반시민),관(대구중구청),전문가(건축가)이 이룬 합작품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가장 훌륭한 롤모델이 되고 있다. 대구읍성이 헐린후 일본인들에 의해 장악된 상권이 이곳에 형성되고 일본식 가옥(적산가옥)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는데...아직까지 그 흔적을 북성로에선 많은 건물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은 적산가옥 형태의 건물이 도시개발이라는 이름하에 무조건 철거되지 않고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과 과거의 삶이 같이 호흡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두시간 여유를 갖고 연인들에겐 더더욱 강추~

Arts & Culture

민족시인 이상화 선생님은 수홈 호스트가 다녔던 대륜고등학교의 전신 '교남학교'에서 영어,조선어,작문을 가르치고 '나라를 잃은 국민은 주먹이라도 잘 써야한다'며 권투부 동아리를 창설하여 학생들에게 권투를 가르친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남학교 사직후 1940년에 현 고택에 이사를 온후 '춘향전'영역, '불란서시문학' 한글번역 작업중 완성을 보지못하고 1943년 4월25일 갑작스런 위암 합병증으로 임종하게 됩니다. 또다른 대구 출신의 문인이고 이상화 선생님과 더불어 가장 민족의식이 투철했던 소설가 현진건 선생님도 1943년 4월25일 같은 날 경성(서울)에서 젊은 나이에 임종하게 됩니다. 그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현 수성못 일대가 수성들판이었던 때...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며.. 또다른 대표작 '나의 침실로'는 고택바로 옆 '계산성당'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지식인들은 후손들도 몇대가 폐가망신하거나 힘겹게 삶을 이어가야하는 반면, 친일에 앞장섰던 지식인들은 후손들도 태어나면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인게 안타깝지만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이 고택은 2008년 무렵 도시개발로 헐릴 위험에 처했다가 대구시민의 모금 활동으로 모인 돈으로 땅을 매입... 구사일생으로 오늘날 살아남게 된 뜻깊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7 íbúar mæla með
이상화 고택
6-1 Seoseong-ro
7 íbúar mæla með
민족시인 이상화 선생님은 수홈 호스트가 다녔던 대륜고등학교의 전신 '교남학교'에서 영어,조선어,작문을 가르치고 '나라를 잃은 국민은 주먹이라도 잘 써야한다'며 권투부 동아리를 창설하여 학생들에게 권투를 가르친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남학교 사직후 1940년에 현 고택에 이사를 온후 '춘향전'영역, '불란서시문학' 한글번역 작업중 완성을 보지못하고 1943년 4월25일 갑작스런 위암 합병증으로 임종하게 됩니다. 또다른 대구 출신의 문인이고 이상화 선생님과 더불어 가장 민족의식이 투철했던 소설가 현진건 선생님도 1943년 4월25일 같은 날 경성(서울)에서 젊은 나이에 임종하게 됩니다. 그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현 수성못 일대가 수성들판이었던 때...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며.. 또다른 대표작 '나의 침실로'는 고택바로 옆 '계산성당'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지식인들은 후손들도 몇대가 폐가망신하거나 힘겹게 삶을 이어가야하는 반면, 친일에 앞장섰던 지식인들은 후손들도 태어나면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인게 안타깝지만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이 고택은 2008년 무렵 도시개발로 헐릴 위험에 처했다가 대구시민의 모금 활동으로 모인 돈으로 땅을 매입... 구사일생으로 오늘날 살아남게 된 뜻깊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1~2층 향촌 문화관에선 근대 대구의 모습을 재현, (입장료 1000원) 3~4층 대구 문학관에선 대구 출신의 문인과 역사 소개 개인적으론 오사카 츠텐카쿠에 형상화한 일본 근대 모습들..보다 훨씬 좋았다. 츠텐카쿠 입장료는 거의 8000원 가까이 하지 않는가? 이곳도 시간을 두고 1시간정도는 즐기면서 둘러보면 좋을것이고 4층에는 개인 독서공간을 제공해 여행에 지친분은 1~2시간 책을보면서 쉬기에도 분위기가 너무 좋다.
Hyangchon-dong
1~2층 향촌 문화관에선 근대 대구의 모습을 재현, (입장료 1000원) 3~4층 대구 문학관에선 대구 출신의 문인과 역사 소개 개인적으론 오사카 츠텐카쿠에 형상화한 일본 근대 모습들..보다 훨씬 좋았다. 츠텐카쿠 입장료는 거의 8000원 가까이 하지 않는가? 이곳도 시간을 두고 1시간정도는 즐기면서 둘러보면 좋을것이고 4층에는 개인 독서공간을 제공해 여행에 지친분은 1~2시간 책을보면서 쉬기에도 분위기가 너무 좋다.
대구시민회관으로 오픈...수십년간 대구 시민들의 공연의 목마름을 해결해왔으나 노후된 건물, 대구역으로 인한 기차소음, 좋은 공연의 프로그래밍 부족등으로 대구 시민들조차 등을 돌리다가 리모델링을 하면서 대구콘서트하우스로 재명,재개관하면서 눈에 뛰게 훌륭한 콘서트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Daegu Concert House
141 Taepyeong-ro
대구시민회관으로 오픈...수십년간 대구 시민들의 공연의 목마름을 해결해왔으나 노후된 건물, 대구역으로 인한 기차소음, 좋은 공연의 프로그래밍 부족등으로 대구 시민들조차 등을 돌리다가 리모델링을 하면서 대구콘서트하우스로 재명,재개관하면서 눈에 뛰게 훌륭한 콘서트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Parks & Nature

예전엔 달성공원이 대구의 랜드마크였죠...지금은 좀 덜 한 감이 있지만..원래 유년시절에 가본 곳을 한참 세월이 지나 성인이 되어 찾아가면 공간이 한없이 작아보이기 마련인데.. 몇일전 15여년만에 방문했을 때..정말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유년시절의 달성공원보다 훨씬 넓다는 느낌...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시고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곳으로 추천합니다^^
6 íbúar mæla með
Dalseong Park
Dalseonggongwon-ro
6 íbúar mæla með
예전엔 달성공원이 대구의 랜드마크였죠...지금은 좀 덜 한 감이 있지만..원래 유년시절에 가본 곳을 한참 세월이 지나 성인이 되어 찾아가면 공간이 한없이 작아보이기 마련인데.. 몇일전 15여년만에 방문했을 때..정말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유년시절의 달성공원보다 훨씬 넓다는 느낌... 여유를 가지고 둘러보시고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곳으로 추천합니다^^